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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다문화 사회 지역주민 이해교육 실시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10-22 17: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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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 가족 인식개선 및 정착 환경 조성 위해 마련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 동구는 22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지역주민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사회에 대한 지역주민 이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을 제고해 이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정철규 강사는 스리랑카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 캐릭터 '블랑카'로 유명한 개그맨으로 현재 다문화 가족 홍보대사 및 다문화강사로 활동 중이며 5년간 다문화 가정 봉사현장에서 직접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교육을 실시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그림자도 차별하십니까?'라는 주제로 다문화 감수성 제고의 필요성을 전달했으며 타국 문화와 정서에 대해 체험하게 하는 등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틀림'이 아닌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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