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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맞춤형 부모교육 실시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10-22 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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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지역 내 학부모 50여 명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 중구가 지속 발전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중구는 22일부터 오는 12월 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7차례에 걸쳐 중구 번영로 454-1에 위치한 혁신교육지원센터에서 '맞춤형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강좌를 개설해 자녀와의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인성을 갖춘 부모관을 정립하고 학부모의 자발·능동적 참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혁신교육을 위한 실무협의회 학부모분과 위원들이 모여 협의와 합의를 거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교육은 중구 지역 내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한국MBTI 박도은 강사 등 4명이 강의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들의 개인적인 성향과 특성을 반영한 MBTI 이해와 유형별 체험교육을 시작으로 자녀들의 건강한 성 가치관 고민 방법, 혁신교육지구에서 나와 아이의 성장을 기록으로 남기는 방법, 중구에서 아이를 잘 키우기 위한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첫 날인 22일에는 박도은 한국MBTI 강사가 나서 '나는 누구?'라는 제목으로 부모인 나와 자녀가 어떤 유형인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9일에는 MBTI 이해 및 유형별 체험, 내달 5일 우리 아이 성향 이해하기, 내달 12일 자녀의 건강한 성 가치관, 내달 19일 중구에서 아이 잘 키우기, 내달 26일 마을에서 나와 아이의 성장을 기록하다, 오는 12월 5일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학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들을 바르게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개인적인 고민들을 함께 해결하고 부모들이 중구 혁신교육지구에서 지역 교육생태계의 바른 주체로서 올바르게 자림 매김할 수 있도록 만들 예정이다"며 "차후 혁신교육을 위한 마을교육 협의회와 연계해 혁신교육도시 중구를 만들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 교육을 위한 마을인력풀로서도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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