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 동구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석)와 새마을문고(회장 류춘이)에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30분 댄밖공원에서 '사랑의 도서 나눔 콘서트'를 실시했다.

지난 7월부터 3개월여간 주민들로부터 소설과 에세이, 경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기증받아 마련된 약 3500여 권의 책으로 도서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하모니카 교실' (강사 신영희) 수강생들의 하모니카, 기타 공연과 재능기부자의 드럼연주도 함께 선보였다.
 
대송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은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도서를 기부해주신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