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17일 금속 가공 제조업체인 성화기업㈜ (대표이사 박근태)를 '유망중소기업'에 선정했다.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 소재한 성화기업㈜는 지난 1996년 설립 후 신호등주 및 도로안전표지판지주 제작·치와 전기공사 등의 사업을 시작, 현재 사업 규모를 넓혀 가고 있다.
특히 울산광역시 등 관급 공사와 민간 공사를 낙찰 받아 진행하는 등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성화기업㈜에는 현판·인증서 교부와 함께 거래실적에 따라 대출금리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김갑수 상무는 "뛰어난 전문성을 지닌 성화기업㈜가 지난 2015년 자가사업장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성장세가 더욱 뚜렷해졌다"며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된 성화기업㈜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갑수 상무는 성화기업㈜를 방문해 박근태 대표이 사에게 유망중소기업 인증 현판과 인증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