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주군은 17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소속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2019년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역량강화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카툰경영연구소 최윤규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관점의 전환으로 시작하는 규제개혁 및 적극행정 마인드 향상'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최 소장은 승차공유 플랫폼과 간편송금 앱 토스 등을 사례로 제시하며 "관점을 바꿔서 생각하면 불가능이 가능이 된다"며  "새로운 시각과 유연한 사고 적극적인 행정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정부의 규제개혁 추진방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례 중심의 규제개혁 교육을 통해 공직사회 규제개혁 마인드를 함양해 행정으로 주민들의 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 관계자는 "숨어있는 각종 규제가 개선되기 위해서는 군민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공무원들의 보다 유연하고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원교육을 통해 규제개혁과 적극 행정에 대한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