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청은 2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보훈 6개 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하고 '2011 보훈단체 합동 고령회원 위로연' 행사를 열었다.     © 울산 뉴스투데이

북구청은 2일 오전 11시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윤종오 구청장과 안승찬 북구의회 의장, 보훈 6개 단체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보훈단체 합동 고령회원 위로연' 행사를 열었다.
 
국가 유공자에 대한 자긍심을 제고하고 민간단체 참여를 통한 보훈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와 개회식, 오찬 및 위문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에서는 북구문예회관을 비롯한 강동동과 농소3동 등 각 동을 대표하는 문화동아리들이 총 출동해, 풍물과 스포츠 댄스, 노래 및 민요교실 등 보훈가족을 위한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윤종오 구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지역민이 함께하게 되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 구는 여러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지역발전의 토대로 삼아 모두가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