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는 4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19년 울산 남구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위원장 이상찬)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임기 만료에 따른 위원 재위촉 후 기관별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보고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만 문제가 아니라 사회문제로 심각함을 인지하고 지역기관들이 상호협력해 학교폭력을 조기 발견,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이라는 전략으로 사업들을 추진키로 했다.

학교폭력대책지역협의회 이상찬위원장(울산 남구 부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기관들이 긴밀하게 협력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