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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공룡발자국공원 봉사단 업무협약' 체결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10-02 1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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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주도형 공원문화 조성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계획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2일 오전10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에서 울산 중구와 한국석유공사는 '공룡발자국공원 봉사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박태완 중구청장과 한국석유공사 고규정 경영지원본부장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했으며 공원녹지과장, 한국석유공사 총무처장 등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앞으로의 계획을 논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정혁신도시에 입주한 한국석유공사 청사 앞 공룡발자국공원을 지속적으로 운영관리를 위해 두 기관의 조직과 예산을 함께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두 기관은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 주민주도형 공원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공사는 업무협약을 토대로 '공룡발자국공원 봉사단'을 조직하고 오는 9일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발대식에서 첫 번째 활동으로 중구에 화분을 기증하고 화분에 초화류를 심기로 했다.

앞으로 한국석유공사와 공룡발자국공원 봉사단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시행해 시설물 점검, 환경정비, 계절별 초화류 교체 등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또 울산 중구도 한국석유공사와 봉사단의 활동이 잘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물품을 지원하는 등 긴밀하게 협력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과 고규정 경영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공원이용자와 함께 만들고 가꾸는 주민주도형 공원문화가 확산돼 수요자중심의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겠다" 며 "앞으로 혁신도시 내 다른 공공기관과 공원봉사단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79년 설립된 에너지 기업 한국석유공사는 전사적인 KNOC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능별로 특화된 봉사단인 집수리봉사단, 벽화그리기봉사단, 공룡발자국공원봉사단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분야를 파악해 맞춤형 봉사단을 추가로 조직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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