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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 운영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9-09-27 15: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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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 인근 동·식물 생태계 이해도 높이며 자연환경 관심 모아

울산 남구 로고. (사진출처=울산 남구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27일부터 남구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 해설사 4명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주변의 나무와 풀들에 대해 알리고 그 숲에 사는 동물이나 곤충의 종류와 생태계를 교육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식물·동물·환경 분야에서 맞춤형 프로그램과 직접 제작한 수업교구를 통해 아이들의 수업 이해도를 높이고 여러 체험놀이도 함께 병행해 관심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지난 2013년부터 진행된 숲해설 프로그램은 지난해까지 약 3만여 명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이 참여했으며 계속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으로 심신 건강과 창의성을 높이는데 이바지하고 있으며 삼산수목학습원 등에서 운영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은 아동학습지 및 도심권 가족휴가지로도 인기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학교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숲의 다양한 기능을 알리고 숲 현장학습을 통해 숲의 신비로움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자연친화 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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