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3분기 민·관 합동점검 실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9-24 10:27:50

기사수정
  •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여부, 오염물질 무단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 확인

울산시 로고. (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는 24일~오는 27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해 '2019년도 3분기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반은 울산환경운동연합 등 민간단체와 주민, 공무원 등 3개조(12명)로 구성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 배출 및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기타 각종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특히 민간단체 등은 환경오염물질 배출 상태와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점검은 물론 사업장 내·외부 악취 등 체감 환경 상태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하고,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형사고발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2019년도 상반기에 민·관 합동 점검을 2회에 걸쳐 69개사를 대상으로 실시, 9개 사업장을 적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관 합동 점검은 사업장의 환경관리 실태와 점검 과정을 공개함으로써 환경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계기가 되므로 분기마다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