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 동구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내달 8일~오는 12월 10일까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브라보! 실버 라이프' 방어동 힐링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방어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동환)가 주관하고 무지개 인성교육원에서 교육을 전담해 기간 중 둘째, 넷째 화요일 오후 3시에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총 5회간 진행된다.
힐링아카데미는 포크댄스와 마인드 강연, 마인드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꾸려지며, 특히 마지막 5회차에는 힐링 콘서트로 진행된다. 아카데미의 전반적인 주제는 '힐링'으로 이를 통해 노년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단단해질 수 있는 토대를 쌓아줄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30명까지 선착순 방문접수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힐링 아카데미를 주관한 김동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생 후반기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이 힐링 아카데미를 통해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