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 남목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상래)와 통장회(회장 박정희)는 지난 18일 오후 8시 남목2동 환경취약지역에서 통장회, 불법투기 민간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야간단속은 민원다발구간 및 환경취약지역인 명덕마을 일원을 중점으로 전개됐으며, 쓰레기 투기에 대한 단속뿐만 아니라 7월부터 전면 시행된 비닐류 별도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진행됐다.
조상래 남목2동장은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을 통해 불법투기 단속은 물론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 개선에 그 의의를 두고 있으며 차후에도 이러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선진환경문화 의식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