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동구시니어클럽(관장 박용준)은 18일 오전 9시 5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스쿨존봉사단에 참여하는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울산지방경찰청의 조성래 경위가 나와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한 스쿨존 만들기 및 고령운전자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동구시니어클럽은 동구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발굴 및 매칭을 하는 '노인일자리 교육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이다.
또한 '스쿨존봉사단'은 노인일자리 중 사회공익활동형으로 아동 및 청소년의 보행 안전 보장을 위해 어르신들이 동구지역 학교 주변 등·하교 지도를 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2008년 어린이등하교안전지킴이를 시작으로 12년째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오는 12월까지 동구 지역 내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