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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 대비 상황판단회의 개최
  • 이소은 기자
  • 등록 2019-09-05 17: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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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해우려지역 점검해 철저히 대비

[울산뉴스투데이 = 이소은 기자] 울산 동구는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에 대비해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사전 대처상황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앞서 동구는 간부공무원을 중심으로 태풍 북상에 대비해 지난 4일부터 동구지역 내 주요 어항과 야영장, 건설현장, 저지대 등 피해우려지역을 점검해 세력을 강화하면서 북상하는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5일 오전 9시 대책회의를 갖고 대비태세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번 제13호 태풍 링링은 강한 바람을 동반해 자칫 피해가 예상되므로 해안과 휴양지, 하천 주변에 설치된 텐트를 이동토록 안내하고, 수확기 벼와 농산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어선 인양·대피 조치, 어망 철거, 어항 점검 등을 실시하고 급경사지와 산사태 취약지역, 저지대 침수우려지역에 대해 사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로, 건축물 등 주요 공사장 등에 대해 현장을 점검했으며, 응급복구장비와 방재물자 및 이재민구호시설에 대한 점검도 마쳤다.

동구 관계자는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부서별 재해취약 현장에 대해서는 점검을 지속하고 태풍 관련 특보가 발령될 시에는 직원 비상근무를 확대할 계획이다"며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으로 태풍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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