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옥외광고협회 남구지부 회원 30여 명과 함께 무거동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과 일제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불법옥외광고물에 대한 계도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현수막과 가로배너, 에어라이트 등을 집중 정비하고 옥외광고문화 개선을 위한 상가주변 주민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최성열 도시창조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건전한 옥외광고문화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