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보건의료 정책변화 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
울산광역시 남구보건소와 대한예방의학회, 전국보건소장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워크숍은 지난 23일~이날까지 변화하는 보건의료 정책에 따른 보건소의 역할과 미래전략을 수립하고 보건사업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국 약 30개소 보건소 관리자와 보건분야 다양한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커뮤니티케어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에서의 보건소 역할에 대해 집중 조명하고, 향후 보건소의 대응방안과 공중보건 인프라 강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띤 토론시간을 가졌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향후 보건의료 정책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함은 물론,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등 보건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해 '주민 중심, 누구나 건강한 행복 남구'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