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는 1일~오는 13일까지 안전 취약계층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폭염 시 시민 행동요령 ▲여름철 건강관리 및 물놀이 안전수칙 ▲화재 대피요령 ▲응급처리 등 생활안전사고 예방요령 등 어르신들이 이해하고 실천하기 쉬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 일정은 ▲오는 1일 중구 노인복지관 ▲오는 2일 남구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오는 7일 북구 노인복지관 분관 ▲오는 8일 울주군 서부노인복지관 ▲오는 13일 동구 방어진노인복지관 순으로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폭염으로부터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이 폭염 피해 예방 수칙 등을 준수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