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일자리사업 참여자 92명(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7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4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의 양은비 강사를 초청해 사업 참여자들에게 근무 시작 전 채용교육 및 작업 단계별 안전수칙 준수에 대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맞춤형 사례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하절기 무더위기간에 대비한 각 작업별 유해·위험요인 사전제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