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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고래생태체험관, First News 어린이 기자단 현장 취재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9-07-18 1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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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고래 사육사와 함께 생생한 현장학습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고래생태체험관은 18일 'First News 어린이 기자단'의 돌고래와 사육사에 대한 현장 취재를 진행했다.

First News 어린이 기자단은 기자체험 활동을 통해 울산시 청소년들의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과 영어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비영리 민간단체로, 울산의 각계각층 유명인사, 유명장소, 공공기관 등의 취재활동을 통해 기사를 작성하고 울산지역 학교 학생들에게 신문을 배포하고 있다.

어린이 기자단은 울산의 상징적 동물인 고래에 대한 궁금증과 돌고래의 모든 것을 보살피는 돌고래 사육사에 대한 호기심으로 고래생태체험관에 취재를 요청해왔다.

고래생태체험관을 방문한 어린이 기자단은 돌고래를 보고, 고래와 돌고래에 대한 궁금했던 점과 사육사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흥미로운 학습 시간을 가졌다.

고래생태체험관의 사육사는 고래가 과거에는 육지에서 네 발로 걸어다녔었다는 진화 이야기부터, 돌고래는 건강관리를 위해 트레이닝을 받는다는 것, 칭찬으로 돌고래를 점프시킬 수 있는 비법까지 속속들이 소개했다.

고래생태체험관에는 현재 고아롱(17, 수컷), 장도담(6, 암컷)이 생활하고 있으며, 비공개 보조풀장에서 육아와 출산준비를 하고 있는 장꽃분(20, 암컷, 어미), 고장수(2, 수컷, 새끼), 장두리(10, 암컷)라는 큰돌고래가 생활하고 있다.

정신택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래생태체험관에서 어린이 기자단이 돌고래를 만나보고, 사육사 취재를 통해 고래와 돌고래에 대한 많은 정보를 학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린이들이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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