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4일 ㈜한주를 방문해 '기업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남구가 현장 중심의 행정을 실천함으로써 기업체와 행정 간 협력 및 지원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날 간담회는 기업 경영 애로사항 청취, 구정시책 업무 협의, 공장 견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방문한 ㈜한주(대표이사 이선규)는 울산석유화학공업단지 내 각 화학공장이 필요로 하는 전력, 증기, 공업용수 등 각종 유틸리티를 집중 공동화해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기업체 현장에서 기업체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남구, 근로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