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주민의 눈을 통해 남구의 문화·예술·관광 등을 대대적 홍보하고 주민의 생활을 생생하게 전달하기로 했다.

남구는 25일 구청장실에서 남구 주민 8명을 남구 명예기자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명예기자는 공모를 통해 모집된 주민들로 방송구성작가, 미술작가, 칼럼리스트, 주부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돼 내달 1일~오는 2021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게 된다.

명예기자는 앞으로 모바일 구정소식 공업탑을 통해 남구의 관광과 문화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재미와 감동 있는 이야기로 생생한 남구의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매달 1일 발행되는 남구 모바일 소식 '공업탑'은 전국에서 구독하고 있으며 구독자는 6월 초 기준으로 6만여 명에 달한다.

남구 모바일 소식의 구독 신청은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남구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