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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 홍보 강화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9-06-22 0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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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9월부터 신규 자동차 번호판 도입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국토부에서 기존자동차 번호판의 번호 부족에 따라 오는 9월부터 신규 자동차 번호판이 도입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번호판은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변경이 되며, 기존 흰색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 번호판'과 국가상징 및 축약부호, 위변조 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반사필름식 번호판' 총 2가지 방식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남구는 올해 초부터 아파트, 상가, 공공·민간 주차장, 문화시설, 주정차단속·방범 카메라 등 차량번호 인식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의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조기 업데이트 착수를 위해 홍보전단지 4000매를 제작·배부했고, 지난 4월 말까지 전동 전수조사도 실시했다.

업데이트에는 최소 2~3개월이 소요되므로, 차량 출입이 많은 아파트, 쇼핑몰등 조사된 적용대상 시설물 221개소에 대해 2개의 점검반을 편성, 내달 말까지 시설물별 업데이트 사전테스트를 확인 독려할 예정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번호판 체계 도입에 주차장을 관리하는 관리자와 기관들은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조기 완료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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