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남구, 5개 구군 대표로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 및 피어코칭 실시
  • 신혜경 기자
  • 등록 2019-06-20 13:39:59

기사수정
  • 마따남구 사업으로 주민스스로가 만드는 복지공동체 마을 조성

[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20일 울산시청에서 울산의 5개 구군 대표로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피어코칭을 실시했다.

남구가 추진 중인 '마따남구' 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참여해 지역사회 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예산지원 없이 주민들이 모금한 나눔천사기금으로 주민제안을 통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아 지역복지 우수사례로 채택됐다.

남구는 이번 발표에서 복지공동체마을 조성을 위한 마따남구 사업의 추진과정과 성공요인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발전방향도 함께 모색했다.

남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구민의견 조사를 통해 새로운 복지브랜드를 '마따남구(마음이 따뜻한 남구)'로 선정하고, 주민 스스로가 만드는 복지공동체마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마따남구 사업은 크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민관협력 ▲복지자원관리 4가지 주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울산에서 유일하게 복지행정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진규 구청장은 "마따남구 사업은 우리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서로가 서로의 복지울타리가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야 성공할 수 있는 복지사업이다"며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함께 선순환 복지공동체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