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대곡천 암각화군 역사관광자원화 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 개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5-31 09:46:12
  • 수정 2019-05-31 09:46:43

기사수정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내년 3월까지 용역 수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는 31일 시청 중회의실(본관 4층)에서 공무원, 자문위원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곡천 암각화군 역사관광자원화 사업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착수보고, 의견자문,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용역은 사업비 1억 6500만 원(국비 70%, 시비 30%)이 투입되며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내년 3월까지 수행한다.

용역 주요 내용은 ▲대곡천 암각화군의 종합적인 활용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관광 프로그램 개발 ▲주변 탐방로 및 시설 정비 계획 수립 ▲소요예산 산출 등이다.

울산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연차별 추진계획에 의해 국비를 확보해 본격적인 대곡천 암각화군 역사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곡천 암각화군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우리 선조들의 문화유산이 많이 있는 만큼 향후 주변 관광화 및 정비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울산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대곡천 암각화군의 세계유산 등재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대곡천 암각화 세계문화유산 기반마련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올해 말 문화재청에 세계문화유산 우선목록 등재를 신청할 계획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