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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 전면파업 돌입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5-28 09:16:59
  • 수정 2019-05-28 09: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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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1일 임시 주총 예정된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안팎에서 시위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현대중공업 노조가 회사 물적분할(법인분할)에 반대하며 전반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지난 16일 부분파업을 시작했으나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전면파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는 노조측의 파업을 불법으로 보고 법적대응 등 강경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노조는 오는 31일 임시 주총이 예정된 울산 동구 한마음회관 안팎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한마음회관은 현대중공업이 지난 1991년 설립한 문화공간으로 현대중공업 울산본사와 직선거리로 400m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에 회사는 한마음회관을 대상으로 시설물보호 요청을 한 상태이며, 예정대로 주총을 개최하고자 조합원 퇴거를 경찰에 요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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