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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년 광역시도 포장 보수 공사' 시행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5-06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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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입 예산 약 33억 원, 총 연장 9.45km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는 이달 말까지 시내 주요 간선도로 중 포장 상태가 불량해 차량통행이 불편한 12개 노선에 대해 '2019년 광역시도 포장 보수 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사 구간은 장생포로, 남부순환도로, 삼산로, 염포로, 농서로, 달천로, 천곡남로, 강남로, 정동로, 월평로, 용잠로, 옥현로46번길 등이다.

이번 포장 보수공사에 투입되는 예산은 약 33억 원이며, 총 연장은 9.45km이다.

울산시는 장생포로, 남부순환도로, 삼산로, 염포로, 강남로, 정동로, 월평로 등 차량통행이 많은 도로는 관할 경찰서와 협의를 통해 야간시간대(오후 9시~다음날 오전 6시)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차량통행이 비교적 적은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주간에 공사를 시행키로 했다.

포장공사 후 차선도색은 고휘도 차선도색을 시공해 야간 및 우천 시 운전자가 차선을 뚜렷이 구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재포장공사 중에는 임시차선도색 등을 통해 차로를 구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울산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시민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우기 전 포장 보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며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다전로 등 12개 노선 8.15km의 도로를 재포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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