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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꽃바위문화관,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날 공모사업 선정
  • 장혜진 기자
  • 등록 2019-04-19 1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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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민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 기여

 [울산뉴스투데이 = 장혜진 기자] 울산 동구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울산 동구는 국비 2100만 원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 예산으로 이달~오는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꽃바위문화관, 소확행 작은음악회'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공모사업 지원 사업으로 마련한 5회 공연 외에 구청 자체 사업으로 2회 공연을 더 기획해 총 7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으로 재즈 트리오, 남녀혼성 중창, 클래식 색소폰, 퓨전국악, 클래식 기타,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보일 계획이다.

울산 동구는 지난해에도 같은 사업에 선정돼 5회에 걸쳐 클래식, 합창, 재즈 공연 등을 선보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구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며 "구민의 문화예술 갈증 해소와 지역 공연단체의 공연기회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자체 등에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날'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문의는 꽃바위 문화관(052-209-433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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