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울산 동구는 9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배우미 나누미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취업을 위한 개인 이미지 관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을 위해 필요한 스피치 등 코칭 피드백 해주는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에 코칭&피드백 과정부터 시작해 전문성을 높이는 교수법 7단계 등 실전 적용 가능한 스킬들을 익힐 수 있도록 교육하고 이를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오는 6월 11일까지 총10회 운영된다.

'배우미 나누미 양성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 컨설턴트 양성 및 재능기부를 통해 배움을 나눔으로 환원하는 평생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으로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양성과정 수료 후 하반기에 전문 스킬 및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과정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자들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문 취업컨설턴트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해줌과 동시에 재능기부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제공하는 동구의 지역자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교육지원과(209-32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