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신혜경 기자]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뉴(New)울산다자녀사랑카드 발급 회원을 대상으로 '뉴(New)울산다자녀사랑카드 이용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에 내달 말까지 뉴(New)울산다자녀사랑카드를 10만 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109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BNK경남은행에 따르면 1등 1명에게 건조기, 2등 1명에게 무선청소기, 3등 3명에게 에어워셔, 4등 4명에게 물걸레청소기, 5등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오는 6월 중 BNK경남은행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또한 뉴(New)울산다자녀사랑카드는 오는 12월말까지 2~3개월 무이자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사업부 송영훈 부장은 "뉴(New)울산다자녀사랑카드는 각종 생활 할인 서비스와 울산시에서 유용하게 누릴 수 있는 혜택을 탑재하고 있다"며 "뉴(New)울산다자녀사랑카드 이용을 통해 다자녀 양육 부담도 덜고 가전제품 당첨 행운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시한 뉴(New)울산다자녀사랑카드는 주유(리터당 60원 할인), 쇼핑(5%), 커피(5%), 편의점(5%), 학원(9%)·병원(9%), 영화(2000원), 외식(5%), 유통(5%), 통신(5%), 놀이공원(무료입장 또는 50%) 등 업종에 대해 생활 할인 서비스가 제공되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등 울산시 소재 공공시설 이용료 할인 혜택도 있다.

할인 혜택은 전월 실적 30만 원 이상이면 제공되며 전월 실적이 증가할수록 월간 통합할인 한도는 늘어난다.

발급은 부모 중 1명 이상이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만 18세 미만 자녀 2명 이상이 울산시에 실 거주중인 가정의 세대원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