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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2019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4-04 16: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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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호·자매도시 11개팀과 사회적 기업 5팀 참여…100여 개 넘는 농·특산품 최대 20% 할인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가 오는 6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옥동공영주차장(구 법원)에서 우호·자매도시와 함께하는 '2019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남구에서 처음 열린 이날 장터에는 청도군, 거창군, 보은군, 태백시, 영천시 5개 우호·자매도시 11개팀과 사회적 기업 5팀이 참여해 100여 개가 넘는 농·특산물을 최대 2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딸기, 감말랭이, 오미자, 잡곡, 건대추, 장류, 축산물, 와인 등의 다양한 농·특산물 외에도 사회적 기업에서 프리마켓 행사로 수제 액세서리, 천연염색제품, 고래관광기념품 등 풍성한 볼거리로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태백시에서 생산된 차를 직접 시음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영천시 축산물 차량에서 신선한 축산물을 판매함과 동시에 퓨전국악과 마술 등 거리음악회로 행사장의 열기를 높일 계획이다.

김진규 남구청장은 장터 개장식에서 "자매도시의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구민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도·농 상생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자매·우호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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