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 북구, 산림재해 예방 위해 10억 6300만 원 예산 투입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4-03 10:51:21

기사수정
  • 사방댐 2곳, 계류보전 2km, 산지사방 2ha, 사방댐 준설 2곳 등 사업 추진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북구는 올해 산사태 등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10억 6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에 따르면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생활권 인접지역을 중심으로 사방댐 2곳, 계류보전 2km, 산지사방 2ha, 사방댐 준설 2곳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북구는 장마기 이전인 오는 6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림재해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현재는 매곡동 산 138번지와 신현동 산 201번지 일원의 계류보전 및 산사태예방사업이 진행중이다. 또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일원의 사방댐 2곳은 실시설계용역이 끝나 설계심의를 거쳐 이달 중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집중호우로 토사가 많이 쌓인 창평동 산 17 일원에 설치된 사방댐 2곳에 대한 준설도 계획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마철 전 공사를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