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권역 항만과 공단과의 일관수송체계 구축”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삼랑진~부산신항 복선전철 구간 중 진례~부산신항(22.9㎞) 전철화 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11월 1일 개통식을 갖는다.
삼랑진~부산신항간(38.8㎞) 부산신항 배후철도는 작년 말 非전철로 개통한 이후 총사업비 28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진례~부산신항간를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착공 후 1년 만에 전 구간 전철화사업을 완료하게 되었다.
이번 전철화 개통으로 부산권역 항만과 공단간의 전기기관차 일관수송체계가 구축되고 녹산국가공단, 가덕도 신항만의 배후수송 시설이 확보되어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