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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염포동 여행염포협의회 안전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선정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3-27 1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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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000만 원 사업비 지원, 오는 11월까지 안전마을만들기 사업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지역특성형 안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염포동 여행염포협의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안전마을만들기 사업 선정심사위원회를 열고, 안전취약수준, 사업 추진의지, 사업내용의 타당성 등을 평가해 염포동 여행염포협의회를 선정했다. 여행염포협의회는 5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중리마을 골목에 바닥 미끄럼방지 포장을 해 안심보행길을 조성하고, 안심등불 및 안심깃발 설치, 골목길 벽화 작업 등으로 안심골목길을 만든다.

또 주민 안전교육과 함께 안전지킴이단도 운영해 안전한 동네만들기에 나선다.

여행염포협의회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의 안전마을만들기 사업 진행으로 많은 부분이 개선됐지만 아직도 어둡고 으슥한 골목이 있고, 골목길 주차 만연으로 보행자 안전이 위협받기도 한다"며 "누구보다 마을 실정을 잘 아는 주민들이 범죄예방과 생활안전 등 안전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어느 도시보다 안전한 동네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전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과 자치위원회, 자생단체 등이 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의 안전 문제점을 진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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