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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올해 첫 클린환경 나눔장터 개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3-26 10: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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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30일 오전 10시~12시 북구청 광장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오는 30일 오전 10시~12시 구청 광장에서 올해 첫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물건을 사고 파는 부스 외에도 초·중·고생을 위한 환경체험교실, 우유팩 휴지 교환, 폐건전지 교환 등도 이뤄진다. 또 부대행사로 추억의 달고나, 자외선 팔찌만들기, 풍선아트 등도 준비돼 있다.

환경체험교실은 오전 10시 10분과 11시 10분 2차례 진행하며, 장터 뒷정리에 참가할 경우 2시간의 자원봉사시간을 인정한다.

클린환경 나눔장터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241-7812)로 신청할 수 있고, 행사 당일에는 북구청에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북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클린환경 나눔장터를 열어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모두 4번의 나눔장터를 열어 1만 20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종이팩 702kg, 폐건전지 504kg을 수거했다. 또 팝콘판매 및 부대행사 체험프로그램 수익금 109만 70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북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생활과 자원재활용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이웃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인 클린환경 나눔장터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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