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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3-26 1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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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상진의사 마을 역사공원 조성 및 문화역사길 스탬프 투어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주민과 함께 꾸미는 박상진의사 마을 역사공원 조성 및 문화역사길 스탬프 투어'을 추진한다.

북구는 행정안전부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지자체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86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주민과 함께 꾸미는 박상진의사 마을 역사공원 조성 및 문화역사길 스탬프 투어'는 박상진의사 생가를 중심으로 한 마을역사공원 조성과 박상진의사 마을역사길 조성 및 스탬프투어로 구성된다.

역사공원에 스토리텔링을 통한 꽃단지를 조성하고, 박상진의사와 함께하는 힐링캠프 등을 주민과 함께 진행한다. 또 박상진의사 생가가 위치한 마을에 안내판과 표지석을 정비하는 등 문화역사거리를 조성해 스탬프 투어도 추진한다.

북구 관계자는 "주민참여를 통한 독립운동가 문화역사마을 조성으로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올바른 역사인식과 애국심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독립운동가 생가와 주변공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로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북구는 올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박상진의사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마지막 여정, 박상진'을 주민들에게 무료상영했다.

또 구청 야외 공연장에서 사회단체 및 주민 500여 명이 모여 3.1 만세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과 행사를 실시해 독립정신의 계승과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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