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탈핵단체가 신고리 4호기 가동중단 대시민 선전전을 진행한다.
'탈핵울산시민공동행동'은 지난 25일부터 내달 4일까지 신고리 4호기 가동중단을 위한 대시민 선전전을 실시한다.
이번 선전전은 울산 5개 구·군에서 릴레이로 진행된다.
첫날인 지난 25일에는 울산시민연대, 다울성인장애인학교 등의 단체가 참여해 울산시청 앞에서 신정시장, 태화로터리까지 '신고리 4호기 가동 중단' 몸자보를 부착하고 관련 선전물을 배포했다.
남은 일정은 오는 27일 동구 울산과학대, 28일 북구 호계역과 울주군 구영리, 내달 1일 중구 성남동, 2일 남구 롯데호텔, 3일 동구 남목사거리, 4일 북구 화봉동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