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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제5기 염포·양정 도시재생대학 운영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3-25 1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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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8차시로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내달 4일부터 염포동 신전시장 2층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제5기 염포·양정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내달 4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8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에는 염포동과 양정동 지역주민 및 상인,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제5기 염포·양정 도시재생대학은 마을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 시범사업 계획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조직적으로 고민하고,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달 17일~20일 인천 제8부두에서 열리는 2019년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재생 성공 사례를 살펴보고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시재생대학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4월 2일까지 북구청 도시행정과 방문 또는 전화(241-7920)로 접수하면 된다.

북구는 지난 2016년부터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해 지금까지 4기에 걸쳐 모두 10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북구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주민들의 관심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도시재생대학에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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