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정부가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기획재정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종합대책'의 세부적인 실행 계획인 '사회적경제를 활용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활성화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자조모임을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전환 및 정착 유도 ▲분야별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및 진출 확대 등 3개 분야 10개 과제다.
이를 통해 그동안 민간에서 운영하던 발달장애인 자조모임을 활성화해 사회적협동조합, 사회적기업과 같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공적 서비스를 보완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