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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재)고래문화재단에서 '고래 해커톤' 개최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3-22 1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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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달 10일까지 개인 또는 팀(5명)으로 구성해 참가신청 가능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 (재)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3일 울산문화재단 3층 다목적홀에서 고래와 축제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고래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약 24시간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이디어 구상부터 프로그랭밍을 통한 구현까지 짧게는 무박 2일부터 길게는 일주일에 걸쳐 쉬지 않고 미션을 해결하게 된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에서 탄생한 것으로, 문화재단은 이 행사를 통해 다채롭고 창의적인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고래와 축제,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 기간은 내달 10일까지며, 2019울산고래축제를 사랑하고 고래와 장생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참가방법은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팀(5명)으로 구성,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www.uwcf.or.kr) 공지사항에 접속해 참여링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남구에 따르면 사전 참가동기 및 서류심사를 통해 총 20팀을 선발해 해커톤 출전기회를 제공하며, 최종심사를 거쳐 대상 1팀(200만 원), 금상 1팀(100만 원), 은상 2팀(각 5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시상금 및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아이디어는 2019울산고래축제와 연계해 울산과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고래문화재단 관계자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시민들이 많이 참여해 울산 남구 장생포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며 "우수한 아이디어는 앞으로 개최될 울산고래축제 발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양질의 고래축제콘텐츠를 창출하고 나아가 장생포 도시재생컨텐츠 사업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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