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 남구(구청장 김진규)는 남구지역 관광명소와 대표상징 이미지를 담은 여권보호커버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특히 전자여권의 전자칩 보호와 여권훼손방지를 위한 여권보호커버에 남구의 관광명소를 삽입해 홍보효과를 높이고 해외안전여행 시 긴급연락처를 삽입해 유용성을 더 했다.

남구는 근무시간대 여권발급 신청이 어려운 직장인들과 학생들을 위해 매주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야간민원실을 운영해 여권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여권 우편수령 택배서비스, 국제운전면허증 신청대행 업무 등 민원편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해 주민들의 편의를 높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새로 제작된 여권보호커버는 여권발급 시 함께 받을 수 있으며, 해외여행이 많아진 요즘 민원인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