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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취업·사회공헌 박람회 마련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3-19 23: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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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공헌활동 매칭행사 진행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19일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에서 취업·사회공헌 박람회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공헌활동 매칭행사가 눈에 띄었다. 사회공헌활동은 만 50세 이상의 퇴직자 및 중장년이 자신의 경력과 자격을 살려 사회적기업, 시민단체에 재능기부하는 활동이다.

이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지사에서는 사회공헌 일거리로 장애인직무지도원을 모집하기도 했다. 장애인의 직업준비를 돕고 보람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로 돌봄영역에서 일자리 창출 기회가 늘어 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박람회에는 22개의 기업이 참여해 생산 및 관리사무직, 환경기사, 비파괴검사, 조경기사, 정보처리관리자 등 전문직을 모집했다. 대부분 기업들은 청년에서 장년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전문직 종사자를 찾는 한 기업체 관계자는 "자격과 경력이 현장에서 잘 발휘될 수 있다면 청년은 물론 장년까지 고용의 기회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번 박람회에서 기업체는 물론 사회공헌활동에서 90여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제조업 침체로 인해 고용시장이 매우 힘든 상황"이라며 "구직자들에게 작은 일자리라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사회공헌사업 등에도 심혈을 기울여 박람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북구 일자리센터는 박람회 후 참여한 구인, 구직자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고용창출로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북구 일자리센터는 북구청 1층 민원실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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