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중구 태화동 행정복지센터는 18일 오전 11시 20분 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정 발전과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태화동 주민자치위원장과 200세대 이상 대단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회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정과 동정 추진사항에 대한 홍보, 주민소통협의회, 주민자치회 시범동 등 추진 업무에 대해 협조를 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송영명 태화동장은 "적극적인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소하고, 주민들이 구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이런 행사를 추진해 주민자치의 온전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