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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지사협, 밑반찬 지원사업 실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3-18 20: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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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1인가구 방문해 반찬 전달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중구 우정동 행정복지센터와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명규)는 18일 오후 1시부터 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 자활사업단 '해피반찬'과 함께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 전달세대의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지역 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밑반찬 지원 대상자인 1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우정동은 지난해부터 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우정동 나눔천사계좌 후원금 260만 원을 활용해 지난 2월부터 오는 6월까지 거동이 불편하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1인 단독거주 10세대에게 주 1회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도 확인하고 있다.

특히 스스로 반찬을 만들기 힘들고 외부와의 접촉이 드문 1인 단독세대들에게 따뜻한 한 끼 반찬을 제공함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고 부실한 영양섭취 문제를 해소하고 있어 사업 호응도가 높다.

조영숙 우정동장은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은 거동불편 단독세대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이들의 지속적인 안부확인과 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챙기는 체감도 높은 복지사업"이라며 "이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감동주는 복지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사후 관리도 병행해 효율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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