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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미세먼지 발생 원인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자제 홍보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3-13 13: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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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물, 논 태우기 등 불법소각 자제 마을별 안내방송 실시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는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되는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자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북구는 매일 아침과 저녁 1일 2회 이상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알리는 동시에 영농폐기물 및 부산물의 불법소각, 논·밭두렁 태우기를 자제하도록 마을별 안내방송을 실시한다.

또한 농민들이 야외 농작업을 할 때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마스크 착용과 충분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영농활동 시 발생하는 폐비닐 등의 영농폐기물과 고춧대·깻대·과수잔가지와 같은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 논·밭두렁 태우기는 미세먼지를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북구 관계자는 "농어촌에서 미세먼지 발생이 줄어들 수 있도록 농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농어촌분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한 정부 차원의 TF팀을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미세먼지 저감방안 대책을 수립해 발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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