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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농소1동 지사협, '안심빵빵 골(목)키퍼' 사업 추진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3-11 11:05:23
  • 수정 2019-03-11 11: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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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위기가구 찾아 안심빵 전달하며 생활실태 모니터링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북구 농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북구 행복울타리 공모사업으로 '안심빵빵 골(목)키퍼'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안심빵빵 골(목)키퍼'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위기가구를 찾아 안심빵을 전달하며 생활실태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상황에 사전에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위원들은 마을 곳곳을 다니며 골목지킴이 역할도 맡아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첫째날인 11일 위원들은 7가구를 찾아 안심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 문종국 위원장은 "위기가구에 간식을 전달하며 보다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특성에 맞는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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