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 구립도서관은 1일 오후 1시 30분 기적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진행자 교육’을 실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북구 구립도서관은 1일 오후 1시 30분 기적의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진행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진해 기적의도서관 북스타트팀을 초청해, 프로그램 벤치마킹 및 문제점과 발전 가능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책 읽는 북구’조성의 초석이라 할 수 있는 ‘북스타트 사업’은 24개월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독서운동이자, 재능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도서관 문화행사로, 매주 금요일 5개 구립도서관에서 운영중이다.
기적의도서관 자원봉사자 정희숙씨는 “북스타트를 진행하면서 잘 하고 있는 건지, 다른 도서관에서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많이 궁금했었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같은 고민을 안고 있는 다른 도서관 자원봉사자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정보도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