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북구협의회는 5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제18기 7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경제 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수렴 및 정책건의 설문지를 작성했고, 올해 주요업무와 활동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종문 회장은 "2차 북미정상회담이 기대보다 성과가 미흡해 비핵화 및 평화 분위기가 자칫 주춤해질 수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자문위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적 통일 여론 수렴과 통일역량 결집을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