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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9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 추진
  • 조은미 기자
  • 등록 2019-03-09 14: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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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신차 구입 시 1대당 500만 원 지원

[울산뉴스투데이 = 조은미 기자] 울산시는 어린이 통학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 건강보호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역 내 어린이 통학용 경유차량을 대상으로 '2019년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통학용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고 액화석유가스(LPG) 신차를 구입할 경우 1대당 5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9대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76대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지난 2010년 12월 31일 이전 차량 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경유 소형)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 차량 소유자이다.

자가용 유상운송허가를 득한 차량을 가장 우선적으로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고 차령(생산연도)이 오래된 순서대로 선정한다.

신청 방법은 오는 18일~22일까지 울산시(환경보전과)로 직접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LPG 신차 구매계약 후 기존 경유 차량을 폐차(말소등록)하고 신차를 수령하면 보조금 지급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홈페이지(http://www.ulsan.go.kr)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에 취약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국정과제인 미세먼지 걱정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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