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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찾아가는 행복dream 문화음악회' 개최
  • 서현빈 기자
  • 등록 2019-03-04 2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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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품격 있는 문화도시 조성 위해 기획

[울산뉴스투데이 = 서현빈 기자] 울산 중구가 올해도 주민 가까이서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dream 문화음악회'를 연다.

중구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공룡발자국 공원과 태화강대공원에서 '찾아가는 행복dream 문화음악회, 트랜스 樂'을 올해 처음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찾아가는 행복dream 문화음악회는 '트랜스 樂(락)'이라는 공연차를 이용해 문화관광도시 중구를 알리고, 지역예술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매년 운영돼 오고 있다.

특히 주민 가까이서 주민과 함께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향상시킴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돼 추진돼 왔다.

이에 따라 중구청은 올해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출연진을 다양화 하고, 프로그램 발굴과 재능기부 모집을 통해 주민과 함께 어우러진 문화공연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공연은 지난해까지 매주 토요일 중구의 원도심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졌던 것을 올해는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공룡발자국 공원으로 옮겨 가족 모두가 함께 좋아할 수 있는 인형극, 마술공연 등 다양한 복합공연으로 진행된다.

태화강대공원에서는 가요와 성악, 댄스 등 테마별 공연이 주를 이룬다.

정기공연은 매월 첫째에서 넷째 주 토요일에는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일요일에는 태화강대공원 만남의 광장에서 동절기 오후 2시부터, 하절기 오후 5시부터 각각 1시간 30분씩 월 8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지역공동체나 공동주택 등지에서 행사 등을 위해 신청할 경우 시간 등에 구애받지 않고 수시로 찾아가는 맞춤 공연도 펼치게 된다.

중구 관계자는 "행복dream 문화음악회를 통해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공연장소에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고, 도심 속의 풍요로운 여유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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