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구청은 1일 오전 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구청 특별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 |
북구청은 1일 오전 11시 2층 대회의실에서 구청 특별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감시원 발대식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피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해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현재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원 등 40명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도로변과 등산로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서 지난 9월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폐쇄구간을 지정 고시했으며, 무룡산과 동대산, 천마산 등의 주요 등산로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시개방하고 있다"며 "귀중한 산림자원보호를 위해 산불예방에 많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